여자 친구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가수 김현중이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. 19일 서울동부지검은 김 씨가 폭행을 해 다치게 한 것이 명백하지만 합의가 이뤄졌고 반성문을 제출한 점 등을 고려해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는데요. 앞서 김현중은 지난해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20대의 여자친구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고소당한 바 있습니다.